샤넬이 28일 롯데백화점 대구점 1층에 매장을 개점했다 .
샤넬 부티끄 매장은 90여평 규모에 핸드백, 슈즈와 액세서리, 의류 등 3코너에 어느 위치에서도 각 상품코너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롯데백화점에서 샤넬매장이 들어선 곳은 서울 본점과 잠실점에 이은 세번째 매장이고 지방 백화점매장으로서는 첫번째 매장이다.
롯데 대구점은 이로써 샤넬과 루이뷔통, 프라다, 구찌, 크리스찬디올, 페라가모 등 정상급 명품매장을 동시입점시켰다.
샤넬은 개점 첫 날 1억 2천만원의 매출을 올려 백화점 단일브랜드 일매출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