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위의장 출마 선언
○…한나라당 주진우 의원(고령·성주)이 29일 기자회견을 갖고 차기 정책위의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주 의원은 "지난 대선 패배는 변화에 둔감했고 국민들의 눈 높이에 시각을 맞추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생산성, 효율성, 책임감을 갖춘 기업가적 마인드로 'CEO 정치'의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며 출마 변을 밝혔다.
주 의원은 이와 함께 △지구당에 정책개발비 지원 △원내외가 참여하는 정책토론회 정례화 △정책중심의 지구당 평가 △정책위 구성에 원외 위원장 참여폭 확대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정책간담회 잇따라 열어
○…국회 신영국 건교위원장이 '정책 국회'를 도모하는 취지에서 잇따라 정책간담회를 열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지하철 방재대책 △재해취약 시설물 안전관리 대책 △도시 대중교통 선진화 방안 등을 주제로 7차례나 간담회를 열었고 29일에도 '주차문제 해결, 지방공항 활성화 방안, 지하철 및 고속철도 화재안전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신 위원장은 "국회가 행정부를 수동적으로 감시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민생현안을 직접 챙기자는 뜻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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