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제11전투비행단은 29일 오전 10시20분부터 20분간 대구공항에서 대구하계U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테러훈련을 실시한다며 주민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훈련은 공군.기무부대, 국정원.경찰특공대.한국공항공사, 대한항공 등 민.관.군 합동으로 펼쳐지며 항공기 피랍과 불특정 다수에 대한 폭발물 테러를 가상해 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공군은 훈련시 차량 섬광탄, 연막탄 등이 사용될 예정이라며 공항 이용객이나 인근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