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제2보호감호소에 피감호자 550여명이 '보호감호제 폐지'.'가출소 확대' 등을 요구하며 지난 23일 점심부터 감호소에서 제공하는 관식(官食)을 거부하며 6일째 농성을 벌이고 있다.
감호소 측은 28일 "전체 피감호자 760여명 중 농성에 참가한 550여명이 관식은 거부 하고 있다"며 "보호감호제 철폐는 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으로 감호소를 상대로 요구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다"고 말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청송 제2보호감호소에 피감호자 550여명이 '보호감호제 폐지'.'가출소 확대' 등을 요구하며 지난 23일 점심부터 감호소에서 제공하는 관식(官食)을 거부하며 6일째 농성을 벌이고 있다.
감호소 측은 28일 "전체 피감호자 760여명 중 농성에 참가한 550여명이 관식은 거부 하고 있다"며 "보호감호제 철폐는 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으로 감호소를 상대로 요구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다"고 말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