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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는 21일 근무가 힘들다며 탈영한 5군단 000특공연대소속 이모(29) 대위를 탈영 하루만인 20일 오후 밤 9시쯤 시내 모전동 모여관에서 붙잡아 5군단 헌병대에 이첩했다.
문경.박동식기자 parkd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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