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수입차 대구점이 지난 16일 개점했다.
GM 대구점은 서울, 부산, 광주에 이어 전국에서 네번째로 설립됐다.
4천만원~1억원대의 캐딜락 3종, 사브 3종을 판매할 예정인 GM대구점은 다른 수입차와 달리 '네이버 서비스'를 개설해 서대구, 남대구 등 기존의 대우자동차정비사업소를 활용한 24시간 정비체제를 확립했다.
이원규(48) 초대 점장은 "수성구에 몰려있는 다른 수입차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달서구지역을 설립 장소로 선택했다"며 "차량 판매 비용의 1%를 적립해 연말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용으로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