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하지 않은 사고도 119로 신고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됐다.
또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해 인터넷이나 팩스 신고도 가능하게 됐다.
행정자치부 및 각 시·도 소방본부는 근래 '119 안전 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응급 사건뿐 아니라 전기·가스 등과 관련된 각종 사고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팩스(1544-9119) 신고는 행정자치부 신고센터로 접수돼 필요한 조치가 취해지도록 돼 있고, 인터넷은 주소창의 '119'나 www.119.go.kr를 치면 연결할 수 있다는 것.
대구소방본부 정선태 홍보 담당은 "설치된 지 얼마 안돼 아직 이용이 적으나 곧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한 홍보도 늘리고 있다"고 전했다.
전창훈기자 apolonj@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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