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재판' 소란 우려 법원, 경찰에 경비 요청

입력 2003-05-17 12:01:33

대구지방법원은 오는 19일 시작되는 대구지하철 참사 재판에서 법정 소란 등의 우려가 있다고 보고 경찰에 경비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19일 경찰 1개 중대 100명을 법원 정문에 배치하고 또다른 1개 중대는 법원 주변 및 재판정 앞에 배치키로 했다.

이종규기자 jongk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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