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금융계에서는 교사들을 위한 금융상품을 판매하고, 전용창구를 개설하는 등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국민은행은 초.중.고등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교사들에게 배상책임보험과 무보증대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선생님우대통장'을 판매하고 있다.
보통.저축.가계당좌예금으로 가입, 급여이체 및 자동이체 등을 연결해 종합통장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학교에서 업무수행 중 발생하는 사고로 배상책임이 발생하는 경우 최고 1천만원까지 보상하는 '참스승 배상책임보험'에 무료로 가입해준다.
대구은행은 스승의 날인 15일부터 5월말까지 '선생님 전용창구'를 설치.운영한다.
전국 초.중.고 교사 및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의 교수는 전 영업점에 설치된 선생님 전용창구에 신분증을 제시하면 기다리지 않고 은행업무를 즉시 처리할 수 있으며, 일부 수수료도 면제받을 수 있다.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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