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민 한마당 큰잔치
달서구청은 13일 성서2차산업단지 운동장에서 '제12회 달서구민 한마당 큰잔치' 행사를 가진다.
이날 행사에는 줄다리기.씨름왕선발대회.이어달리기 등의 체육대회와 달서구민상 시상식, 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생태학습장 학교별 신청
달서구청은 낙동강 생태공원 예정지내 둔치를 어린이 자연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한다.
학생들이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거나 조류.곤충류 등을 관찰할 수 있다.
학교별로 신청을 받으며 12일부터 5월말까지 매주 평일 오전 10시, 오후 1시 등 2회 운영된다.
053)667-2651.
*아동학대 예방 세미나
대구시 주최 '2003년 아동학대예방 세미나'가 14일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대구 아동학대예방센터와 국제키와나스 한국지구 대구클럽 주관으로 오후 1시30분~5시에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관계 공무원, 교사, 아동.보육시설 종사자, 경찰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북대 김춘경 교수(아동가족학과)의 사회로 진행되며 성결대 류상열 교수(사회복지학부)의 '효과적인 아동보호서비스제공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방안' 주제강연과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세미나에 앞서 아동학대 사례 사진 전시회도 열린다.
아동학대예방센터 측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아동학대 문제와 관련한 지역의 각 기관들이 상호 협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앞산케이블카 공중정차 비상엔진 부품 부서진 탓
6일 대구 앞산케이블카가 운행 도중 공중에서 멈춰버린 사고는 정전에 따라 대신 작동한 비상엔진의 변속레버 안의 부품이 부서져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때문에 해당 케이블카 기어가 변속이 되지 못한 채 중립 상태로 머물러 움직이지 못했다는 것.
남구청 관계자는 "사업자 측에 운행 정지 명령을 내릴 방침"이라며 "교통안전공단에 안전검사를 의뢰해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받아야 운행이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기자 lc156@imaeil.com
*트럭 끼여 신천동로 정체
7일 오후 8시쯤 대구 칠성동 신천동로 칠성교지점에서 상동교방향으로 달리던 경북99아6161호 25t 화물트럭이 칠성교 다리 아래에 끼여 신천동로 상동교 방향이 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칠성교의 높이가 3.3m인 점을 확인, 이 차량이 통과높이를 지키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화물차 운전사 박모(37)씨를 불러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지하철노조 단체교섭 성명
대구지하철공사 노동조합은 8일 '시민안전확보를 위한 특별단체교섭'에 들어간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노조는 성명서에서 "대구시와 대구지하철공사가 근본적인 시민안전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대안마련을 위한 단체교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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