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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경찰서는 6일 윤모(43·대구 수성3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윤씨는 지난 1일 새벽 1시쯤 대구 상동성당에 침입해 헌금함의 돈을 훔치고 이어 인근 ㅈ빌딩에서 컴퓨터 등을 훔치는 등 6차례에 걸쳐 사무실·종교시설 등을 돌며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창희기자 cc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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