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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찰서는 3일 차량과 오토바이 등을 훔친 혐의로 김모(20·군위군 고로면)씨를 긴급체포했다.
김씨는 지난 3월 대구시 본리동 ㄷ빌라옆 길가에 주차해 둔 방모(34)씨 소유의 렉스턴 승용차를 만능키로 열어 훔쳤으며, 지난 2월과 9월엔 군위에서 오토바이 2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영천·서종일기자 jise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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