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명예퇴직한 김기옥 대구시 행정부시장의 후임에 조기현(54.사진) 행정자치부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상임위원(1급)이 내정됐다.
조 후임자는 대구시 교통관광국장, 남구청장, 지역경제국장, 기획관리실장 등을 두루 거쳤으며 지난 3월 대구지하철참사 중앙특별지원단 행정지원반장으로 활동했었다.
영천 출신이며 1971년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한편 김기옥 행정부시장에 이어 신동수 대구시 정무부시장도 사의를 표명해 조해녕 시장이 후임자 인선에 착수했다.
후임자로는 김범일(53) 대통령직속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민간위원(전 산림청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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