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4월 23, 24일 노래연습장, 단란주점, PC방 등에 대한 합동 지도·단속을 벌인 결과 32개 업소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적발된 내역을 보면 △주류보관 및 반입 묵인 9건 △투명유리 미설치 4건 △객실 잠금장치 8건 △마이크덮개 미사용 4건 △시설기준 위반 5건 △상호임의변경 1건 △무신고 1건 등이다.
시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13건) △시설개수 명령(2건) △시정조치(1건) △경고(15건) △고발(1건) 등 행정조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또 지난 26, 27일 역내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행락지 등에서 전세버스 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벌여 위반 행위 54건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단속 내용을 보면 가요반주기 설치 8건, 차내 소화기 및 탈출망치 미비치 19건, 운행기록계 기록용지 미 착 16건, 기타 위반사항 11건 등이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철우 "안보·입법·행정 모두 경험한 유일 후보…감동 서사로 기적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