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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참여연대 윤종화(36) 조직국장이 지난 29일 사무처장에 선임됐다.
지난해부터 대구참여연대 조직국장으로 활동해오던 신임 윤 사무처장은 1995~1996년 참여광장 대표, 1998~2001년 대구참여연대 작은권리찾기운동본부 정책부장 등을 지냈다.
사무처장 자리는 김중철(37) 전 사무처장이 지난 3월 28일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임함에 따라 지금까지 공석중이었다.
이창환기자 lc15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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