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월 전 탁상시계에 사용하기 위해 건전지를 구입하기 위해 문구점과 슈퍼마켓을 찾았지만 건전지를 한 개씩 판매하는 곳은 없었다.
모든 가게에서는 두 개 묶음으로 포장해 판매하고 있었다.
나는 할 수 없이 건전지 두 개 묶음을 구입해 한 개는 탁상시계에 넣고 한 개는 보관했다.
시간이 지나 탁상시계의 건전지가 소모되어 당시 보관했던 건전지를 넣으니 몇 달 사이 모두 자연소모 되어 있었다.
누구나 다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쉽게 생각하면 몇 푼 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국적으로 이렇게 낭비하면 그 낭비금액이 상당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건전지를 만드는 기업에서는 한 개씩 낱개 포장, 판매해 낭비가 없었으면 한다.
건전지를 두 개씩 묶어 판매하는 것은 업체의 상술이 아닌지 모르겠다.
하루빨리 이런 점이 개선되길 바라며 관계당국에서도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
김영일(대구시 비산동)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주진우, 김민석 해명 하나하나 반박…"돈에 결벽? 피식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