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뮤지컬 '큐빅스 대모험'은 만화 애니메이션으로 익숙한 주사위 로봇 큐빅스가 주인공이다.
미국에서 방영돼 '포켓몬'을 제치고 최고의 인기를 누린 애니메이션. 국내 처음으로 로봇 캐릭터 뮤지컬로 만들었다.
서울 세종문화회관의 장기공연을 마치고 어린이날을 맞아 대구를 찾았다.
21세기 미래도시 버블 타운. 하늘이는 버려진 로봇을 고쳐 친구를 만들겠다고 결심한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고철 덩어리 큐빅스. 그러나 악당 닥터 케이는 하늘이를 속이고 큐빅스를 없애려고 한다.
'큐빅스의 대모험'에 등장하는 큐빅스를 비롯해 닥터 케이 등 각종 로봇은 모두 일본에서 제작해서 공수된 것이다.
정교한 로봇과 무대를 가로지르는 네 바퀴 모터사이클, 무대 위를 날으는 로봇 등 화려한 무대가 볼만하다.
3일, 4일 오후 2시, 4시 30분, 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30분 대구 학생문화센터 공연. 1층 2만원, 2층 1만5천원. 문의:053)626-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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