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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상대는 대구·경북에 25일 밤 늦게까지 30~60㎜의 비가 더 내리고 지역에 따라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24일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25일 오전 10시까지 대구에 15.5㎜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25일 오전 대구 경상감영길 횡단보도로 시민들이 형형색색의 우산을 들고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정운철기자 wo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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