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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은 23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자랑스런 남구 구민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올해 13회째인 이번 상은 지역사회봉사부문 김동현(41·대명2동)씨가, 경로효행부문 이정숙(54·여·대명9동)씨, 문화체육부문 이종복(50·대명6동)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8월 하순 제14회 대덕제 행사 때 있으며 상패와 100만원의 시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이창환기자 lc15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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