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민병도 시인이 한국문인협회가 소설가 김동리를 기념, 제정한 제1회 동리 문학상 시조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조집 '슬픔의 상류'로 동리상을 받게 된 민 시인은 대구에서 활동중인 중견 시조시인으로 시조잡지인 '시조21'을 발행하고 있다.
소설 부문에서는 조정래, 시에서는 허영만 시인 등이 동리상을 받게 됐으며 시상식은 29일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