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물 현대무용단(단장 이숙재) 초청공연이 25일 오후7시와 26일 오후5시 두차례 스페이스 콩코드(053-426-4903)에서 열린다.
이숙재 단장이 총감독과 안무를 맡은 이번 공연에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비롯 세작품이 무대에 올려진다.
'우리들의 이야기'는 지난해 국내외 콩쿠르에서 입상한 밀물무용단의 솔리스트들이 젊은이들의 사랑과 기쁨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또 '옆집토끼'는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점차 늘어나는 혼자 집을 지키는 아이들의 외로운 이면과 그들만의 또다른 세계를 묘사하고 있다.
'흔들릴 때마다 한잔'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아버지의 힘든 일상과 자기 희생, 가족과 자신을 위해 힘을 내는 당당한 모습들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냈다.
김중기기자 filmto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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