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신후 자해 협박
대구 달서경찰서는 23일 김모(29.대구 평리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1월 두류3동 ㅇ호텔 ㅂ주점에서 자신이 폭력조직 '월배파' 행동대원임을 과시하며 술잔을 깨 손목을 자해하는 등의 방법으로 협박, 17차례에 걸쳐 1천900여만원의 술값 등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구속 안되게 힘써준다 돈받은 사이비기자 영장"
대구 중부경찰서는 23일 모 신문 발행인 전모(59.대구 본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씨는 지난 1월30일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단속된 박모씨에게 "잘 아는 판사에게 부탁해 구속되지 않게 해 주겠다"며 43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23일 이모(27.대구 침산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모 특수신문 기자인 이씨는 23일 0시20분쯤 대구 감삼동 ㄷ나이트클럽 앞 길에서 양모(38) 김모(44)씨 등 2명을 폭행하다 파출소로 연행된 뒤에는 최모(32) 순경을 때리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전창훈기자 apolonj@imaeil.com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신병비관 30대 목매 숨져
22일 오후 3시쯤 대구 효목동 주택에서 공모(39.여)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함께 살던 조모(31)씨가 발견했다.
공씨는 평소 죽고싶다는 말을 자주 해 왔고 숨지기 전에는 전화로 "죽는다"는 말을 남겼다는 조씨의 말에 따라 신병을 비관해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날 오전 7시30분쯤에는 대구 능성동 갓바위시설지구 주차장 인근에서 60대 남자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등산객(70)이 발견했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오토바이 훔친 20대 체포
대구 동부경찰서는 23일 김모(25.대구 월성동) 이모(24.대구 효목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대구체육관 인근 주택가 등에서 7대의 오토바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지묘동 아파트서 화재
23일 새벽 3시20분쯤 대구 지묘동 팔공보성아파트 윤모(58.여)씨의 집에서 불이 나 실내를 일부 태웠다.
경찰은 주인이 집안 냄새를 없앤다며 거실에 켜놨던 촛불에서 인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구이집 살인용의자 검거
대구 서부경찰서는 23일 박모(45.포항 송도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지난달 31일 새벽 2시10분쯤 김모(45.여.대구 비산동)씨의 평리동 ㅅ구이집에서 술을 마시다 김씨를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 숨지기 3일 전 박씨에게 휴대전화를 건 사실을 확인하고 탐문수사를 벌여 포항에 은신 중이던 박씨를 검거했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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