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제33회 지구의 날을 맞아 지역에서 각종 행사가 열린다.
대봉도서관과 환경 관련 기획사 GreenBiz는 지구의 날을 맞아 19일부터 7일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NIE 내가 만든 환경교과서' 작품 전시회를 비롯, 환경 관련 어린이책 읽기, 신문지로 지구사랑·물사랑 엽서만들기, 환경만화 그림 색칠하기 등 행사를 가진다.
대구환경운동연합, 녹색소비자연대 등 지역 16개 환경·시민단체도 27일 중앙로에서 '안전·생명·평화'를 주제로 '2003 지구의 날 녹색 축제'를 가진다.
이날 행사는 안전체험, 지하철참사 추모 등 '안전'을 주제로 한 행사와 녹색교통, 에너지절약, 세발자전거대회 등 '생명', 이라크난민에게 편지보내기, 전쟁관련 사진 및 포스터 전시, 평화음악회 등 '평화'로 나눠 열린다.
또 이날 오전엔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행진하는 '생명의 행진'과 자전거로 달리는 '평화의 행진', 도보 및 휠체어로 이동하는 '안전한 행진' 등 생명·안전·평화 시민대행진 행사도 열린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