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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용문면 용문사 '천불탱'이 도 유형문화재 349호로 지정됐다.
18세기 불교신앙 체계의 귀중한 자료인 천불탱은 세로 168cm 가로 234㎝의 비단에 채색된 불화로 천개의 불상이 한폭에 그려진 현존 천불탱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예천.권광남기자 kwonk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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