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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고와 포철공고, 대륜고가 제32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16강에 합류했다.
대구공고는 14일 대구 강변축구장에서 열린 대회 1조 예선 마지막경기에서 금호공고를 3대1로 물리치고 2승1무를 기록,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같은 조의 포철공고는 충주상고를 3대0으로 일축, 조 2위(2승1패)로 16강에 진출했다.
대륜고는 7조 예선에서 보인 정보고를 1대0으로 꺾고 2승1무를 기록, 조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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