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첫째 주 경북의 아파트시장은 경주·구미·김천 등은 소폭 오름세를, 경산·포항·영천 등은 소폭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경북의 매매는 칠곡(1.02%)·경주(0.14%)·구미(0.09%)·김천(0.05%) 순으로 소폭 오름세를 보인 반면 고령(-0.66%)·경산(-0.41%)·영천(-0.24%)·포항(-0.03%) 등은 소폭 하락했다.
이밖의 문경·상주·안동·영주는 변동이 없었다.
평형대별로 36~40평형대가 2주간 0.76%로 가장 상승폭이 컸고, 50평형대 이상은 약세를 보였으며, 26~35평형대는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이같은 시세동향에 대해 부동산114는 최근 대구·경북권 지역 경제가 심각한 불황국면을 맞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시장도 이사철이 끝나고 비수기에 들어서면서 소강상태에 접어든 때문으로 분석하고, 당분간은 가격은 약보합세, 거래는 소강상태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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