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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는 교통지도단속을 자율방범대.바르게살기협의회.새마을지도자 등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수시 실시하기로 했다.
경찰관계자에 의하면 민간단체와 합동 지도단속은 경찰에 대한 불신해소와 단속의 투명성 확보, 주민 참여 교통질서 확립 등의 효과를 얻기 위해 지난 1일 처음으로 실시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고령.김인탁기자 ki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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