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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지회사 (주)세풍(대표이사 구형우·사진)이 9일 '페이퍼 코리아'로 사명을 바꿨다.
세풍은 군산의 신문용지 전문메이커로 IMF 외환위기 때 부실화로 워크아웃 기업이 되었다가 지난해 말 공개매각에 의해 새출발한 바 있다.
페이퍼 코리아는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향후 5년내 업계 최고수준의 재무구조를 갖춘 회사, 주주에게 시장수익률 이상의 배당을 하는 알짜기업이 되겠다는 비전도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