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대구전시컨벤션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전통의학(한의학)과 현대의학의 조화 발전을 위한 제2차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 국제회의가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의 영향으로 오는 9월로 연기됐다.
WHO서태평양기구 사무국과 행사주관처인 경산대측은 7일 "사스의 영향으로 중국 등 상당수 회원국 대표들이 불참을 통보해옴에 따라 행사를 연기키로 결정했다"며 "오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회의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초 이번 국제회의에는 13개국 회원국의 대표와 의학전문가 35명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