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대구자원봉사포럼이 3일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이날 오후 7시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지역학계 종교계 자원봉사 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립총회에서 대구를 자원 봉사의 본고장으로 만들자는 데 의견을 모으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대구자원봉사포럼은 정기적인 포럼과 학술세미나를 통해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각계각층의 자원봉사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면서 자원봉사활동의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포럼은 학교 종교계 언론계 자원봉사단체 관계자 등 26명의 운영위원과 8명의 집행위원, 조해녕 대구시장을 비롯, 관련기관 단체장 등 14명의 고문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총회에서 전병철 MBC정책기획위원이 회장으로 선출되고 부회장에는 배기효(대구시 사회복지사협회장) 이덕천(대구시 의원)씨, 간사에는 정연욱(대구시 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씨가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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