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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경찰서는 3일 김모(23·대구 송현동)·조모(23·〃)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 등은 지난 2일 새벽 4시쯤 대구 송현동 모 음식점 주차장에서 퇴근하느라 승용차에 타고 있던 이 점포 직원 박모(24·여)씨를 때린 후 차 안에서 성폭행하고 신용카드 등을 뺏은 뒤 여관으로 끌고가 또 성폭행하는 등 강도강간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문현구기자 bradno@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