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1일 대구U대회 선수촌 문화행사를 확정했다.
오는 8월14일 개촌, 9월3일까지 운영되는 선수촌 문화행사는 개막일인 8월21일을 제외하고 8월20일부터 30일까지 선수촌 국제구역내 특설무대에서 '길놀이 페스티벌' '주제 공연' '뒤풀이 페스티벌'등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길놀이 페스티벌은 공연 전 행사로 각 국 선수들이 한국의 민속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복 입어보기' '매듭 만들기' 등을 직접 해본 후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으며 주제 공연은 '5대륙 대학생 춤 페스티벌' 전통무예, 전통 소리 등을 배우는 '비 더 코리아(Be the Korea)' '패션쇼' 등으로 이뤄진다.
뒤풀이 페스티벌은 공연 후 각 국 선수들이 음악과 춤을 즐기며 만남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 '스탠딩 파티'이며 선수촌 문화전시관에선 8월14일부터 9월1일까지 한국인의 생활 등을 주제로 한 디지털 영상 전시 등이 마련된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다시 보이네 와"…참사 후 커뮤니티 도배된 글 논란
"헌법재판관, 왜 상의도 없이" 국무회의 반발에…눈시울 붉힌 최상목
전광훈, 무안공항 참사에 "하나님이 사탄에게 허락한 것" 발언
음모설·가짜뉴스, 野 '펌프질'…朴·尹 탄핵 공통·차이점은?
임영웅 "고심 끝 콘서트 진행"…김장훈·이승철·조용필, 공연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