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 지역본부(본부장 이의국)가 농업경영 컨설팅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대구농협은 26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농업경영컨설팅지원단 소속 농업컨설턴트, 지역농협 지도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회 및 사업추진 활성화를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해 4월부터 가동된 대구농협 농업경영컨설팅지원단은 지난해 90농가에 컨설팅을 실시, 영농현장의 애로사항과 영농환경 변화에 대한 대처능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지난해 펼친 컨설팅 농가에 대해서는 현장방문을 다시 실시해 경영성과 개선여부 등을 조사하고 후속조처가 필요한 경우 재컨설팅 등으로 사후관리도 강화한다.
올 해부터는 특히 신지식농업인, 새농민상 수상자 등 선도농업인과 농협공판장 경매사 등 유통전문가, 농산물 품질관리사 등을 영입해 컨설팅 지원체제를 강화했다.
또 개별 농가단위 컨설팅은 물론 작목반 등 조직단위 중심의 컨설팅을 강화해 현장중심의 지도를 확대한다.
이용문의는 1588-1228 또는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 사이버컨설팅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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