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언론인클럽(회장 윤종현)은 26일 제 19회 언론상 수상자로 '언론 분권' 등 지방분권 관련 기획물을 연속 보도한 매일신문 문화부 이재협 기자(기획취재상) 등 5명을 선정 발표했다.
이 기자는 2001년부터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지방분권은 언론분권부터', '외국의 지방분권' 등 지방분권 관련 각종 기획물을 연재, 지방분권의 중요성 부각에 노력해 왔다.
또 특별상에는 이라크전 전황을 현지에서 전한 MBC 이진숙 기자, 사진 부문에는 연합뉴스 박일 사진부장, 칼럼상과 언론인 한길상에는 임영숙 대한매일 논설위원과 김동권 KBS 아나운서가 각각 선정됐다.
서울언론인클럽은 매년 기획취재·사진·편집 등 각 부문별로 수상자를 선정하며 시상식은 신문주간인 4월 9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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