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톱Ⅲ (MBC 27일 오후 6시50분)=욱환은 계속해서 다빈에게 접근한다.
민용은 하루 종일 기분이 안 좋고 한선은 민용이가 다빈이 때문에 우울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한선은 민용의 맘을 이해할 수 있을 것만 같아 다 안다며 위로해 준다.
민용은 다빈이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효진과 하하는 서로 챙겨주는 의남매 다나와 한선을 시기한다.
술에 취한 효진과 하하는 아이들에게 자신들도 서로를 아껴주고 챙겨주는 의남매가 될 거라고 선언한다.
술에 깬 두 사람은 의남매를 맺은 사실을 알고 경악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TBC 27일 오후 7시5분)=을지로 중부시장에는 베테랑 용달 운송기사인 칠순의 임종순 할머니가 살고 있다.
키 150㎝의 임종순 할머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천하여장부이다.
흑석동 국립묘지에는 매일 새벽 한 여인이 찾아와 무덤에 제를 올린다고 한다.
3개월째 하루도 빠짐없이 국립묘지를 찾는 주인공은 바로 차양순(58)씨이다.
경북 경산에는 잠 잘 때 빼고는 하루종일 춤이라도 추듯 제자리에서 맴도는 강아지 갑순이가 있다고 한다.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갑순이는 영락없는 재롱둥이지만 정작 주인 내외는 마음이 아프다고 한다.
○..장희빈 (KBS2 27일 밤 9시55분)=희재와의 마찰로 대왕대비는 쓰러지고 대궐은 다시 긴장감이 돈다.
대왕대비는 숙종과 중전에게 자신이 당한 일을 말하지 못하며 속으로만 노여워한다.
대왕대비의 병세는 악화되어 숙종이 후사를 잇는 것도 보지 못한 채 생을 마감하게 되고 숙종은 회한의 눈물을 흘린다.
숙안공주와 서인세력은 소의 장씨의 후사가 왕자가 아니기를 바랄 뿐이다.
취선당의 산통이 시작되고 인현왕후는 산실청의 일을 지휘하여 소의 장씨의 출산을 돕는다.
취선당에서 소의 장씨의 비명소리와 함께 왕자의 탄생을 알리는 우렁찬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위풍당당 그녀 (MBC 27일 밤 9시55분)=길녀는 달라진 은희의 태도에 병을 묻지만 대답을 듣지 못한다.
회사에 부도설이 나돌고 직원들이 사표를 내자 인우는 자책한다.
지훈은 길녀를 위해 애쓰는 은희를 위로해준다.
금희는 김 회장으로부터 아버지의 유품을 받는다.
군번줄을 보던 금희는 혈액형이 다름을 알고 이상하게 생각한다.
은희는 길녀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집을 내놓고 공장장에게 회사에 남아있는 제품을 팔겠다고 한다.
은희는 태성그룹의 하청을 받아오겠다며 금희에게 회장님을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김회장은 그런 은희의 배짱이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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