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스페셜 (MBC 26일 밤 12시 35분)='스프링캠프 그 세 가지 이야기 제3부-희망! 최희섭' 편. 99년 미국으로 건너와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그 4번 타자가 된 최희섭 선수의 이번 시즌이 기대된다.
최희섭은 매 경기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같은 팀의 간판 타자인 소사와 버금가는 응원과 박수소리를 듣는다.
미국 언론들은 최희섭을 올 시즌 신인왕 후보순위에 올려놓고 있다.
'빅초이' 라는 베이커 감독이 지어준 별명에서처럼 당당한 체격에서 나오는 힘과 어린 시절의 육상선수로서의 순발력이 그에 대한 기대를 더욱 크게 만든다.
○..스무살 (TBC 26일 오후 6시35분=아버지로부터 놀이공원 티켓 4장을 받은 상혁은 태현, 채리, 수영과 놀이공원으로 향한다.
상혁은 태현이 채리와 단둘이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기 위해 수영을 다른 곳으로 끌고 간다.
태현은 채리에게 정성을 다하지만 채리는 그런 태현이 짜증스럽기만 하다.
영화를 같이 보러 간 민희는 준에게 같이 앉자며 손을 내밀지만 얼떨결에 석구의 손을 잡고 만다.
놀이공원에서 지갑을 잃어버린 채리를 위해 태현은 공원을 샅샅이 뒤져 지갑을 찾아낸다.
채리는 태현에게 고맙다며 편한 친구로 지내자고 해 태현을 실망시킨다.
○..노란 손수건 (KBS1 26일 오후 8시25분)=퇴근길 자영을 기다리고 있던 영준은 자영의 119 구조대를 자처하며 위로해주고 자영은 영준의 따뜻함이 고맙다.
운규와 함께 살게 된 기훈은 사사건건 운규와 부딪히고 나영과 채팅하며 애로사항을 털어놓는다.
나영은 커플티 장사에 돌입한다.
엄마산소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돌아온 태영은 감기 몸살을 앓고 선주는 만취한 채 민주의 방에 들어와 상민에게 진심으로 언니를 사랑하냐고 물어 민주를 화나게 한다.
선주는 상민과 단둘이 있게 된 자리에서 태영이 누나가 형부가 버린 여자여서 태영이와 안된다며 눈물을 흘린다.
○..장희빈 (KBS2 26일 밤 9시55분)=희재의 소란 소식을 들은 소의 장씨는 희재에게 대궐의 법도를 따르라고 한다.
소의 장씨의 회임을 의심하던 귀인 김씨는 취선당의 어의까지 불러 확인해보지만 별소득이 없자 다른 계책을 꾸미기 시작한다.
대궐 안은 소의 장씨의 회임이 가짜라는 소문이 돌기시작하고 귀인 김씨는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소의 장씨는 숙종에게 고하지만 숙종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몸조리만 잘하라는 당부를 내린다.
가회임의 논란이 커지자 숙종은 두경에게 보검을 가져오라 명하고는 취선당으로 어의를 불러 몸소 가회임 문제를 판결하고자 한다.
○..위풍당당 그녀 (MBC 26일 밤 10시5분)=인우는 은희를 해고시키려 하지만 공장장은 은희의 출근을 허락한다.
길녀는 초음파 검사를 받고 불안해진다.
병원에 간 은희는 지훈을 찾아 저녁 식사 약속을 한다.
귀국한 은수는 윤사장에게 인우와의 결혼을 발표한다.
은희는 지훈과의 약속을 앞두고 아픈 길녀에게 아이를 맡긴다.
지훈을 만난 은희는 연락이 끊긴 이유를 묻는다.
마침 금희가 들어서고 이들은 6년 만에 재회를 한다.
은희와 함께 병문안 온 금희에게 길녀는 다시는 오지 말라며 외면한다.
지훈은 길녀가 간암이라는 사실을 은희에게 전하고 은희는 넋을 잃는다.
○..해뜨는 집 (TBC 26일 오후 8시50분)=통장을 돌려주기 위해 기호를 찾아온 연희는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한다.
분위기를 좋게 하려고 민경은 연희에게 형제 관계를 묻는다.
민우가 언니가 한민대학교수라고 말하자 민경은 한민대학 부정교수사건 이야기를 꺼낸다.
부정교수가 연희의 언니라고 생각한 상희는 연희 집안이 엉망이라며 나무란다.
태욱이 인사를 오고 진숙은 어머님은 언제 돌아가셨냐고 묻는다.
태욱은 어머님에 관해서는 묻지 말아달라고 말하고 빨리 결혼 날짜를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두일은 그런 태욱의 모습이 불안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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