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원씨 전통공예대전 은상 수상

전통공예가 신계원(67)씨가 18일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전통공예대전에서 은상을 받았다.

세계일보사가 주최하고 한국공예예술가 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전에서 신씨는 한지를 손으로 꼬아 만든 지승공예작품(바구니, 소반·사진)을 내놓아 영예를 안았다.

20여년째 대구에서 지승공예 작업을 해온 그는 솔가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