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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부경찰서는 24일 은모(32·대구 내당동)씨를 긴급체포했다.
은씨는 23일 오전 6시30분쯤 남산동 ㅎ편의점에서 물건을 사는 척하며 즉석복권 326장(16만원 가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은씨는 한 시간뒤쯤 훔친 복권을 내당동 ㅂ복권방에서 10만원에 팔고, 다시 즉석복권 400장(20만원 가량)을 훔치다 복권방 주인 강모(41·대구 평리동)씨에게 붙잡혔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