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와 짜고 대게 훔쳐

입력 2003-03-17 13:06:24

포항해양경찰서는 17일 동료 선원들과 공모해 울진군 후포항 동쪽 180마일 해상에 설치된 대게어망과 대게 등 수백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로 박모(37·영덕군 강구면)씨를 구속하고, 엄모(48·영덕군 강구면)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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