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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대구협회장기 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수창초교가 옥산초교에 7대6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올랐다.
13일 대구시민야구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수창초교는 5대6으로 끌려가던 6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임기영의 동점 우월2루타와 박화랑의 끝내기 중전 적시타가 터져 승리했다.
율하초교와 본리초교도 각각 남도초교와 내당초교를 7대3, 5대4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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