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노인인구 증가 및 무의탁 노인들을 위해 요양원과 노인복지시설을 건립, 삶의 질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영양요양원은 국비 6억원 등 1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990㎡(300평)에 50명 수용 규모로 올해 부지확보를 끝내고 내년에는 설계 및 신축공사에 이어 2005년에 개원을 한다는 것. 노인복지회관은 국비 4억원과 도.군비 각각 4억5천만원 등 13억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천300㎡(400평) 규모로 지어 노인들의 건강관리 교양 오락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기로 했다.
군내는 전체인구 대비 노인인구가 20%에 달해 전국 평균 7.4%, 경북 11.2%에 비해 매우 높은 실정이다.
영양.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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