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환경미화원을 공개 채용키로 했다.
종전 인원이 부족할때마다 임의로 채용하던 환경미화원을 공개채용하기는 도내에서 처음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정년 퇴임 등 결원에 따른 부족한 인원에 대해 임의 채용방법을 획기적으로 변경, 실기시험과 면접시험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채용키로 했다는 것.
이에따라 전체 총원 144명 중 결원이 된 12명(남9.여3)에 대해 오는 27일까지 원서를 접수, 31일 실기시험, 4월 2일 면접시험 등의 공개경쟁 채용절차를 거쳐 4월 8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e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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