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자원 재활용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10일까지(3일간) 울릉지역에 모아둔 고철류 및 재활용품(폐타이어 가전제품) 1천700t을 화물선을 이용해 육지로 수송했다.
재활용될 폐자원은 5t 트럭 340대 분량으로 고철류 1천61t은 고철처리업자에게 넘기고 재활용품 686t은 재활용 공장에서 가공처리해 재생자원으로 활용된다.
군은 앞으로도 재활용이 가능한 폐자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지역의 환경오염방지와 함께 희귀 동·식물 서식지보호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환경부, 민간재활용단체, 국방부와 리사이클 행사를 추진해 울릉도에 적체된 폐자원 1천㎥를 육지로 운반, 재활용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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