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부터 사귀어 온 내연의 여자가 밤늦게 찾아왔다는 이유로 손도끼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30대 남자가 경찰의 쇠고랑 신세.
울릉경찰서는 10일 새벽 1시20분쯤 내연의 관계인 박모(37) 여인이 밤늦게 집에 찾아 왔다며 화장실 입구에 둔 길이 35cm 가량의 손도끼로 박씨의 머리를 수차례 내리치고 주방 가위로 양쪽 다리부위를 찔러 중상을 입힌 김모(39·울릉읍 저동)씨를 긴급체포해 1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