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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북송금 책임자로 박지원씨 거명 "그냥 뭉개고 지나가려 한다" 비판. 박씨를 희생양 삼아 특검정국 풀 생각(?).
○...청·검(靑·檢) 공개토론에서 이상수 총장·이근영 금감위원장 유탄(流彈) 맞고 휘청. "우린 그 바람에 큰덕 봤지롱"-진대제·김두관.
○...노 대통령, "기업이 견딜 수 있도록 시장개혁 속도조절" 암시. 쾌도난마(快刀亂麻)냐 과유불급(過猶不及)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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