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문제가 하루빨리 해결돼 유가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대구지하철 참사 희생자 유가족과 부상자들을 돕기 위한 성금이 매일신문사에 계속 이어지고 있다.
◇매일신문사 7일 접수분
국내 배합사료 제조 선두기업 (주)경축·경축사료(대표이사 이영호) 임직원 일동이 성금 730만8천원을 본사에 기탁했다.
현대화섬(주) 이상목 이사 200만원, 복합상영관 메가박스를 찾은 관람객 및 직원들이 189만원, 태영영농조합 임직원일동 123만4천원, 정동고등학교 교직원일동이 111만5천원을 보내왔다.
◇사고대책본부
동부그룹(회장 김준기)은 7일 대구지하철 참사 유가족과 부상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성금 1억원을 사고대책본부에 전달했다.
광주신세계백화점은 7일 오후 대구 지하철 참사 유가족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특별 바자를 통해 마련한 판매 수익금에 직원 및 고객의 성금을 보탠 1천200만원을 대구시 사고대책본부에 전달했다.
민병곤기자 min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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