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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복(55) 신임 새마을운동 영천시지회장은 "21세기 정보화시대에 걸맞은 새마을운동을 전개하고 새마을운동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영천 창구동 출신인 문 지회장은 대구농고를 졸업했으며 23년간 새마을운동에 투신, 새마을지도자 주남동 협의회장과 영천시협의회장을 지냈다.
부인 윤수향(53)씨와 1남2녀. 취미는 등산.
영천·서종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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