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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특별지원단은 신원 미확인 유해 149구에 대한 1차 유전자 감식이 12일쯤 끝나 그때 30여구는 유족들에게 인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신원확인팀과 실종자 가족 대책위는 7일 오후 월배기지창에서 관련 협의를 벌일 예정이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