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후포고에 재직중인 김종섭 시인이 지난 99년 일곱번째 시집이후 60여편의 시를 모아 여덟번째 시집 '바람의 집'을 내놓았다.
군더더기를 없앤 간결체로 '허무와 그리움'이나 '노을과 절망'을 극복하고 현대시의 진로에 대한 새로운 방향과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평가(김기문 시인)를 받은 이번 시집은 모두 4부로 나눠져 있다.
특히 저자는 제3부에서 연작으로 '후포일기' 15편을 실으면서 후포에서의 생활과 후포의 정경들을 전달하고 있다.
경북 후포고에 재직중인 김종섭 시인이 지난 99년 일곱번째 시집이후 60여편의 시를 모아 여덟번째 시집 '바람의 집'을 내놓았다.
군더더기를 없앤 간결체로 '허무와 그리움'이나 '노을과 절망'을 극복하고 현대시의 진로에 대한 새로운 방향과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평가(김기문 시인)를 받은 이번 시집은 모두 4부로 나눠져 있다.
특히 저자는 제3부에서 연작으로 '후포일기' 15편을 실으면서 후포에서의 생활과 후포의 정경들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