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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경찰청은 도심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중앙로를 횡단하는 동아백화점∼중부경찰서 자동차 통행을 허용하고 대구역·반월당·서성로네거리의 신호체계를 조정키로 했다.
또한 달구벌대로, 태평로, 국채보상로, 서성로, 달성로 등 주요 도로와 도심내 다중집합 건물 주변 가로의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하며, 공공주차장은 물론 민간주차장에 대해서도 10부제 적용을 강화토록 했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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